안녕하세요 쩡이입니다!
말 안해도, 다들 아시죠?
구찌나 에르메스에서 코스메틱 라인을 만들어서
쫘아악- 뽑아낸거(๑ŏ╻ŏ๑)
영상으로 몇번 봤는데 궁금하더라구요.
뭔가..그래도 다르진 않을까??하고용
그래서 오늘은 나도 궁금했던 리뷰. 구찌 립스틱 리뷰가지고 왔어요-!
GUCCI
ROUGE A LEVRES MAT/ SATIN 48,000
흠. 일단 상자와 케이스는 구찌라서 예뻐보여요.
그런데 사실 케이스는.. 구찌라고 박혀있지 않았으면
조금 촌스럽..
구찌 립스틱은 글리터, 매트, 쉬어 등 6종류로 나왔고
각 종류마다 컬러가 엄청 많더라구요.
그리고 그중에서 제가 보여드릴건
누디 핑크 컬러의
매트 305 'RUBY FIRELIGHT'
레드 브라운 컬러의
새틴 505'JANET RUST'
이렇게 두 컬러!
우선 공통적인 특징은 발색이 진하다는 거였어요.
1회 발색이랑 3회 발색이랑 크게 다르지 않죠?
제형은 다른 라인인만큼, 딱 봐도 달랐는데
매트는 광택이 없고 보송해보이는반면
새틴은 우리가 아는 립스틱 그 자체였어요.
매트의 경우엔 블러링 해 보았을때
완전 매트라고 생각되기보다
파우더리한 벨벳느낌이 같이 있었고
새틴은 쫀쫀하면서도 그 제형 그대로
블러링이 굉장히 잘 되더라구요.
아, 혹시 촉촉립을 원해서 새틴라인을 보고계시다면
새틴은 촉촉이라기보다 쫀쫀이니까 참고하세용!
지속력과 묻어남 모두 무난무난, 보통이었으니까 패쓰_
구찌 립스틱이라 제형이나 발색을 자세히 말씀드리느라
색상 얘기를 깜빡했는데
입술 발색에서 매트 305는 의외로 예쁘더라구요!
저는 사실 바르면 두깨씨 될 줄 알았는데
웬걸. 바르니까 은근히 형광기 도는
누디핑크 컬러라서 단독으로 발라도 괜찮더라구요??
하지만.. 이런 누디한 컬러는
워낙 피부색을 많이 타서..
직접 발라보고 사는걸 추천!
새틴 505는 사진보다 레드끼가 빠지고
브라운이 더 도는 컬러라고 생각하시면 돼요.
맥 칠리 컬러가 너무 인기를 끌고나서
이제는 흔해진 컬러라 설명하기엔 쉽지만..
저는 크게 매력이 느껴지진 않더라구요.
하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,
아직도 인기있고 많은분들이 좋아하시는
무난한 브릭레드인건 확실해요'◡'✿
구찌 립스틱, 엄청 궁금했는데 보니까
색도 엄청 다양하고 제형도 다양하고..
스케일이 다르긴 다르더라구요.
개인적인 생각으로 제형이나 컬러가
비교되게 특별한건 아니었지만
구찌 립스틱을 구매하는 분들은 구치의 가치를 사는거니까!★
만약 사실거라면 워낙 제형& 색상이 다양하기 때문에
매장가서 사는걸 추천드리면서 그럼 안녀엉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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