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에스티로더 갈색병 짧은 리뷰/진짜 좋은지 언니꺼 볼래 써 봄.

안녕하세요, 쩡이입니다_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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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좋다고 유명한건 비싸도 꼭 써보게 되더라구요.

그동안은 기다렸다가 면세로 사고 그랬는데...

이젠 그게 안되니까ㅠㅠ

아무리 좋은걸 알아도 너무 비싸서 못써보곤 했어요..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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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중에 하나가 바로 오늘 리뷰할

에스티로더 갈색병~ 정식 명칭은 엄청 길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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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스티로더

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싱크로나이즈드 멀티-리커버리 콤플렉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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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어무 유명한데 너어무 비싸죠

공식홈페이지 가격으로, 일반적인 앰플용량

50ml에 157,000이니까요..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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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너무 비싸서 도저히 사지는 못하고

오늘도 언니꺼.

언니 갈색병 리뷰해보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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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20ml용량이에요.

그래서 좀 작지만 알차게 몰래몰래 써 봐서

충분히 사용해 보았어요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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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센스나 앰플이라고 딱 적혀있진 않지만

묵직하게 흐르는 타입의 내용물은 앰플에 가까워요.

그리고 이름에도 써 있듯이 낮보다는 저녁용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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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겁지만 찐득하지 않고,

바른 후에 광이나 끈적임이 남지 않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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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녁에 스킨만 발라준 후,

앰플을 언니몰래 발라주곤 했는데

수분감에서는 확실히 좋았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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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앰플을 발라주곤, 가벼운 수분크림을 발라도

다음날 아침에 건조한 느낌이 없었거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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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어디서 들었는데

이 앰플은 '30대 피부에서 진가를 발휘한다'면서요??

쓰다 안쓰면 확- 다르다고 하던데!!

쓰면 막 결도 달라지고 속이 꽉 차고!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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흠. 하지만 전 20대라 그런지 사실 이 말에는 공감을..

쓰다 안써도 잘 모르겠고 대체할만한 좋은 앰플은 많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..? •᷄ ρ•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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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한창 몰래 쓸 때는 아 이거 유명하니까 써보고

블로그에 올려야지.!!했는데 꾸준히 써도 사실 잘 모르겠어서 안쓰고 있어요 ㅋㅋㅋ 심지어 언니도 잘 안쓰는듯 하더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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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짧은 리뷰이긴 하지만

진짜 솔직한 리뷰. 이런거 원하셨죠??

건성인 저한테 '밤에 바르기 좋은 앰플!'딱 이거라서

딱히 더 쓸 말이 없는걸요.! (비싼만큼 너무 큰 기대를 한 걸지도.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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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대가 되면 다시한번 써 볼게요.

진짜 다른가 저도 궁금하거든용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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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여러분 모두 안녀엉_!